역대의장연설문
| 제10대 도의회 송별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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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2-06-16 | 조회수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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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4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문순 지사님, 민병희 교육감님도 고생 많으셨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정집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10대 도의회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 모두 감회가 남다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도의회 후반기를 다 삼켜버린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의원님들 각자의 정치 철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10대 도의회 기간 32년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을 이루었고, 의회의 자율과 책임이 강화되고 지방분권이 한 층 강화된 점,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법안 통과를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강원도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특별한 지위와 위상을 갖게 된 점은 우리 의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또한 이렇게 이겨내고 있는 것은 도민 여러분들께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도의원님들께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한 덕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강원도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고, 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보여주셨던 의정활동들은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 그리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원님들 모두의 앞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강원도의회에 있든, 아니면 다른 자리에 있든 어느 자리에서든지 강원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이라 믿고, 또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송별연 자리를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뜻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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