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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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10-26 | 조회수 |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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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업경영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의 화합의 장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가 평화의 기운이 가득한 이곳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김제열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권한대행, 최흥식 강원도연합회장님, 이웅재 평창군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자리 함께 해주신 최문순 지사님,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차관님, 한왕기 평창군수님, 전수일 평창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농업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농업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은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지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우리 앞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 앞에 우리 농업 현장에도 그에 맞는 고민과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모든 것들이 결코 쉽지 않은 여건들이지만, 농업인 여러분들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와 같은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쪼록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더욱 화합하고, 농업발전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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