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20유라시아 동해안 철도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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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10-26 | 조회수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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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오늘, “동해선, 유라시아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0 유라시아 동해안 철도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님,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님, 김형익 강원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바쁘신 중에도 자리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주제발표를 준비해 주신 김한근 강릉시장님, 함명준 고성군수님, 김진하 양양군수님과 토론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이 지난 4월 예타 면제가 확정되고 이를 통해 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동해북부선은 향후 북한철도ㆍ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면 해상항로 대비 수송 시간 및 운임 등에 있어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환동해 경제벨트를 이끌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통일 및 북방경제시대에 우리나라가 경제영역을 북방경제권**까지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며, 우리 강원도는 신 북방물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포럼을 통해 동해북부선 연결과 이에 따른 우리 강원도의 과제를 짚어보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주제처럼 동해선이 유라시아를 품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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