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 미래발전 정책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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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07-31 | 조회수 | 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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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오늘, “강원도 미래, 철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강원도 미래 발전 정책세미나」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송기헌 국회의원님, 이광재 국회의원님, 원창묵 원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자리 함께 해주신 우병렬 경제부지사님, 김상균 철도시설공단이사장님, 김세호 동아시아철도공동체대표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주제발표를 준비해 주신 이재훈 박사님, 노승만 박사님, 이장호 교수님과 토론을 진행해 주실 고승영 교수님을 비롯한 토론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도 철도는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기후와 정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높은 정시성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도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년 말 착공을 앞둔 동해북부선은 향후 북한철도ㆍ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면 부산~로테르담 기준, 해상수송일인 60일보다 23일 단축된 37일만에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환동해 경제벨트를 이끌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전국 대비 강원도의 철도 인프라는 미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전국 철도연장 9,000km 대비 강원도는 490km로 전국 대비 5%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주ㆍ원주, 원주ㆍ춘천, 춘천ㆍ철원, 경원선 복원 등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철도망의 조속 착공 또는 구축계획 반영 등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모쪼록, 오늘 세미나가 강원도 철도의 현재를 돌아보고 철도를 통한 강원도 미래 발전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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