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21 강원여성 포럼 창립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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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1-24 | 조회수 | 204 |
축 사
「21 강원여성 포럼」창립기념식 2004.11.24(수) 14:00, 강원일보사 강당 존경하는 여성지도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80만 강원여성계에 새로운 구심점이 될, 「21 강원여성 포럼」의 창립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그 산파역할을 다해주신 강원일보사의 ‘최승익’ 사장님과 ‘여성정치지도자 과정’ 관계자 여러분께 치하를 드립니다. 특히, 본 과정 개강 때부터 대표를 맡으셔서, 이렇게 큰 모임으로까지 거듭나는데 애쓰신 ‘한경숙’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도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멀리서 큰 관심으로, 귀한 강연을 맡아주신‘이계경’국회의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옛부터,“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또 많은 귀빈들-특히 남성 신사분들 께서 함께 축복해 주심에, 앞으로 이포럼이 꼭 큰 열매를 맺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께서 절실히 느끼리라 생각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정치활동은,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올해 UN이 공표한 여성권한척도 - 곧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여성 행정관리직 비율, 남녀 소득비율을 살펴보면, 세계 78개 국가중 최하위권인 68위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금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성 당선자가 두배 늘어난 39명, 13% 입니다만, 강원도의 경우엔 여성 도의원이 4명, 9%이고, 도청 5급이상 여성공무원은 17명, 4%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결국, 우수한 여성인력이 사장되고, 지역경쟁력도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때에, 여성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여성정책과 공약 등을 개발해 낼, ‘강원여성포럼’이 창립된 것은, 정말 시의적절한 일이라 여기면서,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 저희 도의회 차원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21 강원여성 포럼」의 탄생을 축하드리면서, 21 세기「강원여성의 시대」를 주도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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