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154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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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1-22 | 조회수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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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사
제154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2004. 11. 22(월) 16:00, 본회의장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진선 도지사님과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올해 강원의정을 마감하게 되는 제154회 정례 도의회를 개회하기 위하여 향토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안고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먼저 이번 정례회 개회에 즈음하여 그간 오늘의 우리 도의회가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충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지난 10월30일 철원군 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영예롭게 당선되신 김동일 의원님께서 처음으로 본 도의회에 등원하셔서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하심에 우리는 자못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면서 모두 다 함께 진심으로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올해 우리 도의회는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와 협조로서 제6대 도의회의 전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후반기의 원년 의정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오늘 정례회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감동으로 되새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 이러하듯이 올해 우리 도의회는 지금까지 8회에 걸쳐 9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당면한 각종 의정과제를 원활하게 심의 처리하는 한편, 크고 작은 제반 현안들을 강원의정이라고 하는 용광로를 통해 녹이고 걸러서 보다 슬기롭게 해결해 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때로는 문제의 현장에 직접 달려가 도민의 숨결을 가슴으로 체감하며 더욱 진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는가 하면 때로는 비회기 중에도 각종 특별위원회와 연구회 활동 등을 펼치면서 참된 민의를 수렴하고 도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민생위주의 생활의정을 실현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에 오늘 정례회를 열면서 그간 우리 도의회의 역동적인 운영 과정을 지켜보시고 격려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항상 의정현장에 동참하셔서 힘과 정성을 모아 주셨던 집행부의 관계관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간의 보람과 앞으로의 책임을 동시에 안고 시작하는 이번 정례회는 오늘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5일간이라고 하는 긴 회기가 말해주듯이 참으로 할 일이 많은 회기가 되겠습니다. 모쪼록 도민으로부터 수임받은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도민의 뜻과 기대에 온전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도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하여 흡족한 부분은 격려와 더불어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착실하게 보완 개선하는 동시에 보다 알뜰한 도정 살림살이가 꾸려질 수 있도 록 새해예산을 치밀하게 심의하는 등 모든 의사운영을 최선을 다하여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께서도 이번 정례회의 회기 동안 연말 도정의 마무리와 대의회 업무가 중복되는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만의 하나라도 의회로 인하여 도민에게 불편을 주고 도정의 제반업무가 추호도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각별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끝으로 날로 추워져 가는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우리들의 노력에 의해 성취될 정례회의 성과가 우리 도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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