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23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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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09-06 | 조회수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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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모범적이고 올바른 공직자의 표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는 「강원목민봉사대상」이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님을 비롯하여 함께 해 주신 내빈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목민봉사대상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목민(牧民)’이란 목자가 백성을 양떼처럼 돌본다는 뜻으로, 올바른 목민관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평하고 올바르게, 바른 길로 가르치고, 구제하는 자세를 갖는 이를 말합니다.
또한, ‘봉사(奉仕)’란 받들어 섬긴다는 뜻으로, 무릇 봉사를 행하는 자는 자신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며, 자신의 이익이 아닌 상대방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과 정성을 쏟는 이를 일컫습니다.
목민봉사대상은 바로, 목민의 정신으로 봉사를 행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많은 공직자들이 이들을 귀감 삼아 올바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목민봉사대상을 수상하신 강원도 공직자 분들께서는 이와 같이 도민의 입장에서 헌신적인 자세와 남다른 노력으로 ‘목민’과 ‘봉사’의 정신을 펼치신 분들입니다. 도민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목민봉사대상이 지금처럼 올바른 공직문화를 이끄는 행사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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