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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 이웃사랑」공동 선포식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4-03-12 조회수 423
격 려 사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농촌사랑․이웃사랑」공동 선포식

2004. 3. 12(금)11:00, 춘천공영빌딩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볕속에 만물이 소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때를 맞춰서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농촌사랑 이웃사랑」공동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자리를 빌어 수입개방과 농가부채의 시련속에서도 새해 영농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실 농업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강원농협 이정복 본부장님과 관계관 여러분, 그리고 훈훈한 인정으로 뜻을 모아주신 김진선 도지사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옛부터 “농업은 천하지대본”이라 했습니다만, 지금 실의에 빠져있는 농촌은, 바로 우리의 뿌리요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어려움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와 정부의 책임이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을 희망차게 되살리고, 또 불우이웃을 껴안고 보살피는 일들은,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온도민이「농촌사랑 이웃사랑」운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아끼는”아름다운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훈훈한 인심」은, 곧 우리 강원의 자랑이요 힘입니다. 그러기에 이 운동이 반드시 크게 성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민들께서 강원의 인심을 아낌없이 보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이웃들께서도 부디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지금의 역경을 꿋꿋이 이겨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시작되는「농촌사랑 이웃사랑」운동이 도내 구석구석에 메아리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를 바라면서, 새봄을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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