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04 강원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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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3-12 | 조회수 | 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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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2004 강원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2004. 3. 12(금) 14:00, 춘천시민회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화사한 햇살속에 새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볕같고 천사같은 분들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자리가 더욱 훈훈하게 느껴지고, 이 행사에 함께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면서, 「2004 강원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행사를 해마다 열어주시는 ‘강원도 종합 자원봉사센터’허만웅 회장님과 각 시군의 센터 소장님, 또한 적극 동참해 주시는 김진선도지사님, 김금분도여협회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봉사동아리,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사랑과 봉사는 국가적으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원천이며, 화합을 이루어 내는 요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남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자가 많고, 활동체계도 잘 갖춰져 있듯이, 이제는 자원봉사수준이 곧 나라의‘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함을 의미하고, 이런 점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정말 가치있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거듭 칭찬의 박수를 보내면서, 그렇게 기대가 큰만큼 앞으로 더욱 빛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오늘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릴레이가 펼쳐집니다만, 실제로 우리 주위엔 소외받고 그늘진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애정으로 꼭 끌어안고 보살펴 주시는 참봉사의 손길은 이분들에겐 더없이 귀중한 삶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밝은「강원도 중심세상」을 꽃피운다는 자긍심으로 도내 전역에 ‘사랑의 모닥불’을 지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자원봉사 대장정을 축하드리면서, 귀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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