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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강원전문대학 제6회 학위수여식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5-02-21 조회수 292
축 사

도립 강원전문대학 제6회 학위수여식

2005.2.21(월) 11:00, 강릉 주문진

 친애하는 졸업생과 학부모 여러분 ! 존경하는 ‘김진선’도지사님과 내빈 여러분 ! 

먼저, 도민의 대학인 ‘강원전문대학교’에서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영광의 학위를 받으시는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온갖 정성을 기울이신, ‘김진선’ 도지사님, ‘이용선’학장님을 비롯한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사랑스런 자녀들을 잘 키워내시느라 뒷바라지에 애쓰신 여러 학부모님께, 따뜻한 위로와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 

오늘 같은 자리를, 동양에선 “학업을 마친다” 해서 “졸업”이라 합니다만, 서양에서는 “코멘스먼트”(Commencement),즉“새출발”이라 합니다. 실제로, 이제 여러분은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의 일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접할 세상은,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지식 정보화 사회」요, 변화무쌍한「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이런 소용돌이 사회에서, 우리가 살아남고 승리하려면, 무엇보다도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만 합니다. 

우리도에서「강원전문대학」을설립하고 이번까지 1,636명의 전문 향토인재를 배출해 낸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졸업생 개인적으로 볼때도, 해양산업 등 유망분야에서 나름대로 전문가가 되었고, 밝은 미래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실로, 여러분이야말로 본 대학의 교가처럼, “이 시대의 주인”이요, “찬란한 문화 창조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쪼록, 그런 자긍심으로 시야를 세계적으로 높이고, 향토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의 앞길에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모교의 운동장을 찾아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께서는, “해뜨는 동해바다”처럼, “소금강 솔나무”처럼, 언제 어디서든 ‘강원 전문 대학인’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교직원․동문 여러분께서도 우리 도립대학 발전에 더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그야말로 전도양양한 탄탄대로의 대행진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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