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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 강원도연합회 정기총회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5-02-22 조회수 215
축 사

모범운전자 강원도연합회 정기총회
2005.2. 22(화)11:00, 춘천 장학리 개인택시조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친절강원의 상징인 모범운전자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강원도 모범운전자연합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방금 상을 타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그간의 공로에 거듭 치하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지금 이시간에도,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실, 도내 모든 모범운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요즘 차량이 엄청 늘었는데, 대중교통보다는 개인용 자가용이 폭증해서, 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교통질서도 문란하고,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모범운전자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강원도 경우에는 철따라 주말마다 관광객을 실은 외지 차량들이 몰려들어서, 길도 더 막히고 대형사고도 빈번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강원도 관광객이 7천만명, 외국인이 143만명 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만, 교통서비스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솔직히, 별 산업이 없고 인구도 적은 우리 도가 잘사는 지름길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주5일제도 확대되고, 한류열풍도 이어지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재도전권도 따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좀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와, 보다 친절하고 편안한 손님맞이가 절실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범운전자의 역할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단한번의 모범이, 천마디 논쟁보다 더 가치가 있다” 했습니다. 

여러분의 상냥한 미소, 친절한 말 한마디가, 곧 고객감동의 첫인상이요, 핵심입니다. 아무쪼록, 그런 자긍심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총회를 축하드리면서, “모범운전자 강원도 연합회”의 큰 발전과 회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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