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15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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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5-02-15 | 조회수 | 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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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사
제15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2005. 2. 15(월), 본회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진선 도지사님과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희망찬 을유년의 활기찬 의정을 기약하며 올해의 첫 도의회를 개회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처럼 큰 의미를 안고 출발하는 이 자리에서 본인은 먼저 우리 도 의회를 대표하여 300만 내ㆍ외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 같이 큰 보람으로 성취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지난해에 우리 도정과 의정발전을 위하여 온갖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300만 내ㆍ외 도민 여러분! 올해는 21세기를 선도하기 위한 국제적 무한경쟁 속에 우리의 희망과 비전을 보다 알차게 가시화시켜야 하는 실로 중차대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적으로는 동북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가는 한편, 경제회생과 국민통합 및 남북평화 정착과 국가 균형발전 등 국정 현안과제의 착실한 실천이 더 한층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강원도는 한국 올림픽의 완성으로서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기업 도시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신활력지역 육성과 동해 무역자유지역 지정, 폐광지역 및 접경지역 개발 등 향토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이와 같이 우리들 앞에는 금년에도 수많은 일들이 산적한 가운데, 우리들의 피땀어린 노고를 절실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제155회 임시회는 도정 및 교육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예정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업무보고를 통하여 우리 도가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단 한 치의 시행착오도 없이 보다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보살피고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본연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도래할 위대한 동해안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어려운 국가경제를 회생시키고, 향토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풍요로운 「강원도 중심 강원도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심기일전 분발해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올 한해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보다 진취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을유년 새해를 맞아 여명을 가르는 닭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오늘 첫 도의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300만 내ㆍ외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활력이 넘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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