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14동계올림픽유치원주시민결의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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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5-02-16 | 조회수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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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려 사
2014 동계올림픽 유치 원주시민 결의대회 2005.2.16(수)14:00, 치악예술관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새봄의 시작과 더불어「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원주시민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열림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사준비에 애쓰신, ‘김기열’ 원주시장님과 ‘박도식’ 생활체육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이자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예로부터, “체력은 국력”이라 했습니다만, 오늘날의 스포츠는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내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88 서울 올림픽”과 “2002 월드컵”을 통해서, 국가발전을 앞당겼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강원도는 “눈과 얼음의 고장”이요, “동계 스포츠의 메카” 입니다. 또 강원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도이자, 민족정기가 서린 백두대간의 심장부 입니다. 이와 같은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것은, 인류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 이념에도 가장 부합되는, 상징적인 대회가 될 것입니다 강원도로서는「동계올림픽 개최」야말로 하늘이 내려준 소명이요, 기회입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 우리는 기필코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최도시인, 원주시민 여러분이 앞장서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도의회에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전체 도의원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합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자리를 계기로, 여러분의 그 뜨거운 유치열기를, 전세계에 활화산처럼 분출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결의대회에 격려와 치하를 보내면서, 새봄을 맞아 입춘대길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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