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6년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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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5-12-31 | 조회수 | 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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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 희망찬 병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동해에 솟구친 태양이, 온 누리를 찬란히 비추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만복이 깃드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축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강원도의회에 보내주신 애정어린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년의 계획은 원단에 있다”고 하듯이, 누구나 새해를 맞는 마음은, 새로운 소망과 각오를 다짐하게 됩니다. 지난 해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어두운 한해였습니다만, 올해는 화해와 협력의, 밝은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어려울 때에 더욱 빛을 발하는 국민적 기백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무대에 한층 더 높여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강원도 역시, 불굴의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으로, 「강원도 중심, 강원도 세상」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금년 2006년도는 향토발전에 일대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우선 국가적 대사인,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첫관문인, “제1차 후보도시 선정”이 6월말경 판가름 납니다. 또한, 5월말엔 풀뿌리 민주주주의인 지방선거가 실시되고, 7월부터는 제7대 도의회와 민선4기 도정이 새롭게 출범합니다. 그리고, “웰빙 시대”에 부응하여,「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실현할, 「뉴-스타트 강원」이 본격 추진됩니다. 더불어, 역사적 소명인「통일 한국」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동북아시아의 관광물류 거점」도 지금 구축해야만 합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새농어촌 건설, 선진복지 대책,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당면 현안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러한, 도민의 복리증진과 향토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금년 한해도, 우리 강원도의회가 앞장을 서겠습니다. 기꺼이 도민의 귀와 입이 되어, 참된 민심을 올바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병술년-개띠”의 의미처럼, 도민의 충직한 머슴이 되어서, 제6대 도의회를 잘 마무리하고,「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 우리에게는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있고, 강원인 특유의 “끈끈한 응집력”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이라고, 온 도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목소리를 낸다면, 뜻하는 모든 일들이 꼭 성공할 것입니다. 이 서기로운 새아침에, 우리 모두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대망의 나래를, 한껏 펼쳐 나아갑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6년 1월 1일 강원도의회의장 심 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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