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5년 송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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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5-12-31 | 조회수 |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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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05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었습니다. 먼저, 지난 1년간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애써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은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각종 분쟁과 천재지변, 국내적으로는 지역간 계층간 불신과 갈등이, 어느 해보다도 유난히 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원도는 그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일구어 냈습니다. 지역경제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상 최초로 8억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156개의 기업도 새로 유치하고, 약 2조2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도 마련했습니다. 2020년을 내다보는 거점개발을 목표로,「생명·건강 산업 수도」와「동아시아의 관광물류 중심」의 기반을 다졌으며,「2014 동계올림픽 유치」도 본격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21세기「지방화 시대」를 강원도의회가 선도해 나가고자, 120일간 회기에 99건의 안건과 35건의 민원을 심도있게 처리하고,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 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향토애로 뜻과 힘을 한데 모아주신 결과라 여기면서, 그간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예로부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 하고, 또 “지나간 역사는, 다가올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 합니다. 이제 을유년 세밑에서 지난 발자취를 겸허히 살펴보고, 밝은 「새해 새설계」를 알차게 짜 봅시다. 그리하여, 내년 2006년에는 기쁜 일들을 많이 만들어 냅시다. 도민 여러분, 금년 한해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쪼록, 새해 좋은 꿈 꾸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년 12월 31일 강원도의회의장 심 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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