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강원도의회의장신년사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0-12-30 | 조회수 | 571 |
|
2001년 신년사
친애하는 도민 여러분 ! 2001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과 큰 소망을 안고 동해바다 수평선을 넘어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아침의 햇살을 받으면서, 올해에도 감격과 축복이 도민의 가정 가정마다 아름답게 비추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 할때마다 가슴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희망의 한 해로 간직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과 출발에는 항상 희망과 도전이 교차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미완의 지방자치제도의 이상과 현실속에서 접점을 찾아 최대 공약수를 이끌어 내어 위대한 지방 의정사를 완성하기 위한 고뇌는 올해도 지속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상생의 노력을 통해 21세기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지방의 가치를 극대화 하여 궁극적으로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모두는 가장 강원도적인 것을 바탕으로 웅비의 전략을 세워 미래를 담보하여, 도민의 바램을 슬기롭게 성취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우리 강원도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추로서 반세기 한민족사의 새로운 통일의 역사를 창조하는 위치에 서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유일한 분단 도라는 특수여건으로 지난 연말 역사적인 남북 강원도 교류 협력의 대장정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이는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의 기운이 우리 강원도에서 평화통일의 초석을 더욱 다지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상징성으로 우리 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고귀한 뜻과 생각을 민의의 전당이라는 그릇에 담아 개성있고 독창성 있는 도정사를 창조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우리 의원 모두는 「미래의 땅」이 아닌 영원한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가꾸기 위해 가장 강원도적인 논리를 개발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쌓아 가는데 그 중심에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성취가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번민하면서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대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임을 진심으로 다짐해 봅니다. 새해에는 모든 도민에게 보다 정결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희망과 축복이 충만한 2001년이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1년 1월 1일 강원도의회 의장 허 천 |
|||||
| 다음글 | 통일부장관께드리는건의문 |
|---|---|
| 이전글 | 강원도의회장동희의원별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