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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교사가 약 giver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 당신의 직업적 감수성.! 지금은 2020년대입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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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0-11-12 | 조회수 |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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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동의원의 이번 행정감사동영상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1962년생 단기간 선출직에 불과한 저 김혁동 이라는 남자 사람 도의원은 학교보건교사에 대해서 "약giver"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개인의 제한적 경험을 근거로 세상을 판단하며 살다보면 이번처럼 큰 실수를 하며 살 수 있다는 반면교사의 사례를 저에게 제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마 62년생 학교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대 곁에 그대의 편향적 시각을 강화시키는 사람들밖에 없었나봅니다. 아니요 어쩌면 그대의 편향적 오판을 뒤집을 증인으로 그대와 함께 근무했던 열정적인 보건교사가 존재했어도 그대는 오로지 경주마처럼 보고싶은것만 보면서 그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살아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대의 약력에 전공노가 적혀있더군요. 일개 선출직이 개인으로서 얻어진 작은 권력을 가지고 대의적이지 않은! 사적인 어떠한 개인적 사견에 바탕을 두어 행정감사자료요청을 하고 그 작디작은 권력을 가지고 권력의 칼춤을 추는구나 ! 생각했습니다.
당신에게 보건교사는 약을 구매하고 약을 주는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봅니다.
현장에서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교사로서 제 직업을 설명드립니다. 보건교사는 보건교사로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며 교육활동을 합니다. 또한 일차보건관리자로서 법적으로 허용된 의료적처치를 하지요. 각종응급상황 대처 그리고 전문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부분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그리고 지역사회간호사의 연장선에서 학교라는 현장속에서 각종 학교보건사업(건강과 관련된 그 무엇이던 어떤것이라도 다 ) 을 진행합니다. 그대는 행정직 공무원으로 어떠한 공간에서 근무해도 일을 함께 수행할 동료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보건교사는 "보건"업무에 대한 편견속에서 혼자서 외롭게 혹은 우직하게 바보같이 희생하면서 일하는 사람들 투성이니다. 아침7:30까지 발열체크 , 말이쉽지 그대가 그런 삶을 일주일!1달만 해보십시오.! 의원에만 가도 데스크에 간호조무사가 있고 진료를 보는 진찰실이 따로 있는데 출근하면 혼자서 데스크업무 진료업무 같이하면서 오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 전날 다친 상처로 혹은 신체적불편감을 호소하며 줄서있는 학생들! 그와중에 발열 두통등 코로나 의심증상 호소하며 등교한 학생들 일시적관찰실로 보내서 케어하면서 각종 행정업무 문서들 보건교사 다 ㅎㅐ냅니다.
보건교사는 학교간호사가 아니라 처음부터 보건교사로 존재해왔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누구보다 수업에 열정을 가지고 나이스상 수업시수로 인정도 되지 않는 보건수업을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며 교실에 들어갑니다. 홍길동도 아니고 보건수업을 진행하면서 출석부에는 진로 창체 로 과목명을 적고 사인하며 아이들 출석을 부르는 그 자괴감. 니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김혁동의원님은 마스크 잘 쓰고 다니셨나요? 잘 착용하섰다면 그것은 철저한 교육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고 손씻기가 중요하다는 핵심개념) 덕분일겁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교육이 중요합니다. 누구엑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가 있습니다. 강원도 보건교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드십시오.기꺼이 환영하며 두손모아 달려가겠습니다.
지역상생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업체가 없는걸 어떻게 합니까! ? 자본앞에 장사 없습니다. 합리적 가격 양질의 다양한 약품을 도매가로 제공해주는 도매업체가 있다면 이번기회에 루트를 알려주십시오! 저 역시 강원도민입니다!
그리고 지금2020년대입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모든 물건을 다 오프라인 지역사회시장을 이용하시는지요? 약품이 신선식품입니까? 유통기한이 하루이틀인가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차이도 모르시는거 아닌가요?
아 그리고 잘못된 정보는 정정해주셔야죠! 커넥션이라니요? 마일리지나 포인트따위 본적이 없습니다. 헛소문 함부로 내지 마십시오!
강원도의회는 공적인 기구아닌가요?
코로나19로 우리 보건교사들 안 그래도 너무너무 힘듭니다. 재난앞에 없던 인류애도 생겨서 겨우 겨우 버티고 있는데 .. 당신들 강원도의회 출석하면서 지역구에서 춘천까지 오는거 관외 출장 달고 그거 다 청구해서 받을거 생각하니 내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의회의 공식적인 사과와 김혁동의원의 선출직 사퇴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대가 사퇴하면 백수되는것이지 않습니까?아량을 베풀테니 보건교사들과 소통의자리를 만드십시오! 이번기회에 강원도보건교육과정 같이논의하십시다! 그대의 정치적약력에도 충분히 도움되는 윈윈결정일것입니다!
언제든 소통의 자리 마련해주면 그 즉시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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