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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교육위 소속 김혁동의원 과연 도의원 자격이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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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 | 작성일 | 2020-11-12 | 조회수 | 310 |
학교현장에 대한 몰이해로 유독 약품의 온라인 구매만을 문제삼은 김혁동의원의 감사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교육위의 행정감사에서 학교 물품구매 과정에 대해 다루려면,,, 적어도 정확한 팩트에 의해 동일집단(학교전체)의 물품구매률을 확인해 보아야 함에도 특정 부서인 보건실의 약품구입만을 문제삼은 것은 극히 객관성이 떨어져 보이며 “특정 의도가 있지 않을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됩니다.
도의원이라면 전체 또는 일반적인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으며 이를 어떻게 시정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이른 출근, 늦은 퇴근을 하고 있는 보건교사들을 향해 이런 황당하고 무례한 감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 불편합니다.
오히려 일선에서 누구보다 힘겹게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고자 애쓰는 보건교사들을 향해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가 꼭! 필요한 때라고 여겨집니다.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도의원이 무슨 대단한 감투를 쓴거 마냥 으스대며 소위 “갑질을 하는” 행태로 밖에는 보여지질 않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체크하지도 않은채 일선에서 일하는 보건교사들을 매도한 부분에 대해 강원도의회 교육위와 김혁동의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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