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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강원도에도 이런 의원님 없으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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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평도민 | 작성일 | 1970-01-01 | 조회수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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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반명환 광주시의회 의장이 무려 2천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다.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14일 "반 의장이 1992년부터 무의탁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2천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당시 대한적십자사 이윤구 총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3선 시의원인 반 의장은 주로 토.일요일과 시의회 비회기때 지역구인 북구 등 광주시내 일원의 무의탁 노인시설과 아동시설 등을 방문해 목욕시켜 주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 의장은 이같은 자원봉사활동을 측근외에 알리지 않고, 14년 동안 `남몰래' 선행한 것으로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 한 공무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의장의 자원봉사활동을 전해 듣고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반 의장은 "봉사활동이란게 뭐 대단한 일도 아닌데... 조용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shchon@yna.co.k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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