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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지사는 산불은 자기탓이라고하지만
닉네임 작성일 1970-01-01 조회수 346

김진선지사는 양양산불은

  자신의 탓이라고 하지만 진실을 밝힌다.

 

 산불은 금년에도 연래행사처럼 당연하게 또 찾아왔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 앞에는 소련에서 온 세계 제일의 200억 상당의 산불 진화용 헬리콥터도 해만지면 비행이 불가능하고 바람 앞에는 무용지물이다.

 산불을 잠시 기절 시키는 역할 밖에는 없다. 

 

 물을 충전하는 사이에 다시 살아나 더욱 기세를 부리고 도깨비불처럼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나는 그 당시 통일 전망대에서 이북에서 밀려오는 산불을 지켜보며 동남아시아의 해일로 인하여 바닷물이 육지를 덮치는 것과 같은 것과 같은 것을 느꼈다.


 헬리콥터가 7~8대가 전쟁터에서 작전하듯 계속 물을 퍼 부었지만 불은 고무풍선 누르면 다른 쪽이 불거지듯 계속 엉뚱한 곳으로 번지기만 하였다.


 그 당시 농림부 장관과 군부대 최고 지휘관이 마음을 조이며 그곳을 지켜보았다. 


 특히 농림부 장관께서 타내려가는 산림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애만 태우고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나는 지켜보면서 국토를 아끼는 마음이 대단함을 느꼈다.


 그 시각에 장관의 비서는

<장관님의 지시입니다 헬기를 더 보내주십시오> 라는 전화를 하였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알기로는 산림청관계자에게 하는 것 같았다.


 그 시각에 양양에는 1차 산불 진화가 된 후가 아닌가한다.


 드디어 헬리콥터 는 잠시 뒤에 몰려 와서 진화 작전은 활발하게 전개 되었다.

 

 헬리콥터 여러 대가 집중적으로 진화하였지만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을 타고 산불은 미친 듯이 날뛰기만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헬기들과 장관님이 황급히 그곳을 떠났다.

  

 내가 알기로는 양양의 2차 산불이 되살아난 시각인 것 갔다.


 천년의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낙산사를 삼키고 산불은 유유히 떠났다.


 누구의 잘못으로 산불의 피해가 더 크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양양의 현장을 알지 못하는 고성의 최북단에서는 불을 저지하기 위하여 어떠한 것도 동원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내가 지휘관이라도 절박한 현장사정에 헬기 지원을 당연하게 요구 할 수밖에 없다.


 농림장관의 지시가 있었다하여도 장관에게는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단지 완전 진화 되었다고 보고하고 헬기를 보내준 산림청 관계자인 것이다.


 담배꽁초 하나에 바람 부는 날에는 불 폭탄 인 것처럼 불기가 있어도 전혀 내색하지 않는 침엽수를 소홀이 한 것이 큰 과실이라고 보고 교훈삼아야 하겠다.

 

 전후사정이 어떻든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김진선 지사의 자신의 희생적인 책임과 홀로 멍에를 지겠다는 뜻에 감명을 받았다


 요즘 정치권은 남에게 무조건 떠넘기기에 일관하지만 자사는 내 탓이라고 의회 개원 157차 임시회 제1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 밝히는 그의 모습이 강원도의 오너로서 폭이 넓은 사람인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산의 살림의 지휘체계가 일원화 되지 못하고 여러 분야다.

 그리하여 산불 진화도 같은 맥락으로 이어진다.  

 

 어떻든 간에 바람 앞의 산불을 끌 수 있는 것은  하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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