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13회 강원도 장애인더불어체육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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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0-08 | 조회수 |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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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제13회 강원도 장애인더불어체육대회 2004.10.8(금) 11:00, 춘천 종합운동장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풍성한 수확의 계절,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에「제13회 강원도 장애인더불어체육대회」가 이곳 춘천에서 성황리에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셨을 각 시․군 지회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 해마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시는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와 ‘국제라이온스강원지구’,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로 꼭 13년째인 본 대회는, 이제는「강원도 패럴림픽」이라 불릴 정도로 재활의지를 북돋우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사실, 이 자리만큼 “장애는 단지 불편일 뿐”임을 절실히 체험 하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신체적인 불편은 사회활동에 결코 장벽이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순풍에 돛단듯, 순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큰 일을 해낼 수 없고, 인생의 참된 의미도 모릅니다. 이런 점에서, 굳은 의지에 가득찬 선수와 가족들 여러분의 삶은, 진정 보람되고 값지다고 믿습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요, “백지 한장도 맞들면 낫다” 고했습니다. 모쪼록, 이번 대회가 더불어 사는, 어울림의 정이 가득한 가운데,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대회를 축하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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