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한국수력산업의날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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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1-18 | 조회수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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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2021년 수력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오늘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정재훈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한기호 국회의원님,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님, 이재수 춘천시장님, 김헌영 총장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님, 허인구 G1사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시점에, 미세먼지와 이상화탄소 발생이 적은 수력발전은 친환경에너지 및 전력시장의 핵심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용수공급이라는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짧은 시간 내에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으며, 발전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자국의 주력 발전으로 의지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수력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 및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 노후설비의 현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과 더불어, 수력발전이 60%를 차지하는 북한과의 남북경협사업 등이 진행된다면, 수력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전력의 27%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한수원, 그리고 수력산업 관련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한국수력산업협회 여러분들께서 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며, 강원도의회에서도 수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수력산업의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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