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원주시 새마을회관 신축 기공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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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1-26 | 조회수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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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원주시 새마을회관” 신축 기공식 2004.11.26(금)14:00, 태장1동 현장 새마을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의 오랜 숙원이었던「원주새마을회관건립」이, 드디어 그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깊은 감회와 함께 자축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 운동”이 시작된지, 34주년이 됩니다. 돌이켜보면, 근대화 시기엔 “지역개발 운동”으로, 현대화된 오늘날엔 “의식개혁과 자원봉사 운동”에 핵심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특히, 원주지회에서는, “김장 담가주기” “숨은 자원 모으기” “독거노인 돕기” 등, 행정력이 못 미치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관이 없었음에 매우 안타까웠고, 이제나마 보금자리를 꾸미게 됨에 다행스런 마음입니다. 이렇듯 힘들게 건립되는 만큼, 여기에 직접 애쓰시고, 또 도움을 주신 분들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고, 이에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 요즘 나라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고속 성장을 창조해낸 저력과 열정이, 아직도 혈관속에 살아서 꿈틀대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 기공식을 계기로, 숭고한 “새마을 운동”의 불씨가 다시 한번 활활 불타올라서, 원주시 발전에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 공사가 잘 이루어져서 후세까지 길이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거듭 축하드리옵고, 새마을 가족 여러분, 부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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