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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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6-09 | 조회수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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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2004.6.9. 강원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친애하는 선수, 임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가족과 내빈 여러분! 오늘, 불굴의 의지로 인간승리를 보여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림을 참으로 뜻깊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역경을 딛고 이번 대회에 당당하게 참가한 선수 여러분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 온갖 정성으로 선수들을 보살펴 오신 지도선생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마음속 경의를 표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입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전문적인 기술이 중시되는 세상입니다. 신체적인 불편은 사회활동에 결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미 전문분야에서 세련된 기량을 연마한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할 자랑스런 향토의 미래인재들이라고 확신합니다. 순풍에 돛을 단듯이, 순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큰 일을 해낼 수 없고,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도 느낄 줄 모릅니다. 이런 점에서 굳은 자립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의 삶은 진정 보람되고 값지다고 생각하면서, 자기개발에 더욱 정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온 도민들과 직장의 사업주들께서는 우리 장애인들이 떳떳한 일터를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모든 장애인에게 “하면 된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용기와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랑스런 선수 여러분 !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 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십시오. 그리하여 전국적으로,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우리 강원의 얼을 한껏 떨쳐봅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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