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의정대표협의회 및 운영위원회 합동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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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5-01-21 | 조회수 |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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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의정대표협의회 및 운영위원회 합동회의 2005.1.21(금) 16:00, 속초 설악한화리조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먼곳까지 참석해 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인사말씀에 앞서, 을유년 닭띠 해를 맞아, 의원님들 모두, 닭이 날개 치듯이 활기차게 생활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모임은, 금년도 강원도의회 기본 틀을 잘 짜보고자 하는 뜻에서, 의정 대표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을 함께, 이곳 민족의 정기가 가득 서린, 설악산 기슭으로 모셨습니다. 옛부터,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합니다. 오늘 좋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해 의정활동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리라 믿으면서, 행사준비에 애쓰신 ‘이병선’ 운영 위원장님과 사무처 직원 분들께 치하를 드립니다. 금년 2005년을 전망해 보면, 어느해 보다도 할 일이 많은, 중요한 고비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제6대 도의회가, 내년 상반기는 선거 때문에, 사실상 올해로 마무리 됩니다. 둘째는, 정부의 분권화에 따른, 지방자치 제도의 획기적인 변화에 잘 대응해야 합니다. 셋째는, 국가 균형발전의 본격화입니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발표, 시군별 특구지정, 기업도시 선정, 혁신사업 국비 확보등에, 강원도 몫을 확실히 챙겨야 합니다. 넷째는, 동계올림픽 유치 기반조성 입니다. IOC 실사가 2007년 2월 실시되므로, 금년에 제반 준비를 완벽하게 해야만 합니다. 이외에도 당면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각종 현안들도 조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올한해 우리 도의회는, 정말「연구하고 일하는 의회」,「현장 중심의 열린의회」,「현안을 해결하는 의회」가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모쪼록, 의정을 대표하시고, 운영을 이끄시는 이 자리 의원님들께서, 이런 점에 유의하셔서 새해 설계를 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동해바다 정취도 즐기시고, 설악산 정기도 담아 가시길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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