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민회중앙회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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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01-16 | 조회수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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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강원도민회중앙회 정기총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해주신 홍남기 경제부총리님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도민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회장님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고 특별한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강원도민회중앙회의 대표로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며 오늘 영예로운 이임식을 갖게 되신, 전순표 회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원도민 모두는, 평창올림픽의 현장에서부터 산불과 태풍의 현장에 이르기까지, 좋은 일이든 굳은 일이건 마다하지 않으시고, 열과 성을 다해 도민과 함께해주신 회장님의 공로를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신 김천수 회장님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랫동안 양양군민회의 회장을 맡으셨으며, 도민회중앙회의 수석부회장님 역할도 훌륭히 해주신 만큼, 출향도민들의 단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강원도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우리 강원도민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3%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 서로의 조직화된 힘, 끈끈한 우정을 함께 나누는 것만이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곳의 강원도민회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새로 취임하신 김천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강원도민으로서,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와 강원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겠습니다. 며칠 후면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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