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04년 송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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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2-30 | 조회수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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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 2004년 다사다난했던 갑신년이 저물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힘겨웠던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 시키는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부가 정한「강원방문의 해」를 향토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였고,「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불씨도 되살려 냈습니다. 경제불황속에서도 사상 최초로 5억달러 수출을 돌파했으며, 2조2천억원의 획기적인 새해 예산도 마련하였습니다. 동북아 중심을 지향하는 거점개발 전략도 본격화 하였으며,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도 종횡으로 구축했습니다. 우리 강원도의회는 119일간의 회기를 열어서 97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처리하고, 민생위주의 생활의정도 구현하였습니다. 특히, 제6대 전반기를 잘 매듭짓고 후반기를 원만히 출범 시켰으며, 도민의 뜻을 겸손히 받들고 투명하게 반영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는 유례없는 역경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의 온갖 정성으로21세기「강원도 중심, 강원도 세상」의 터전을 닦았습니다. 특히,「2014년 동계올림픽」재도전권 확정은 온 도민이 함께 일구어 낸 장한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강원도의회는「강원도의 가치」와「강원인의 자존」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한해 동안 정말 애쓰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물겹도록 고맙고,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야의 종소리와 더불어 을유년이 동터오고 있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좋은 꿈만 꾸시고, 가정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2월 31일 강원도의회의장 심 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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