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민주화운동기념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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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06-13 | 조회수 |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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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먼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과 6월 민주항쟁 3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강원도 민주화운동 기념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신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리 함께 해주신 최문순 도지사님, 허영 국회의원님, 민병희 교육감님, 이재수 춘천시장님,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님, 5.18민주화운동동지회 회원님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오늘 강원도 민주화 운동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 주신 발제자와 토론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잘 아시겠지만,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당시 우리 강원도 또한, 민주화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1980년 4월 강원대학교는 전국 최초의 가두시위를 펼쳤고, 5월에는 집회, 공청회, 공연, 마당극 등을 개최하며 독재 타도를 강하게 외쳤습니다. 또한, 1987년 6월 춘천 팔호광장 등지에서 학생들과 사회단체, 농민, 일반 시민들이 운집하여 독재 타도, 호헌 철폐, 민주 쟁취를 강하게 외치며, 최루탄에 맞섰습니다. 그 당시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만들었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의 과제는 그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 받아 민주주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강원도의 발전과 행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쪼록, 오늘 포럼을 통해 강원도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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