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하계수련대회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8-08 | 조회수 | 254 |
|
격 려 사
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하계수련대회 2004.9. 8(수)15:00, 횡성 새말관광농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때를 맞추어서, 전업농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올한해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가운데, 풍년농사를 일궈낸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은 UN이 정한「세계 쌀의해」입니다. 그만큼 쌀이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쌀은 세계인구의 절반이 주식으로 매일 먹고 있는, 가장 중요한 식량자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옛부터 “농자 천하지 대본”이란 말처럼, 농경문화 자체가 곧 민족의 뿌리요, 근본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쌀농사가 개방화와 산업화에 밀려,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사짓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우리 삶의 근원이요, 최후 보루인 벼농사는, 결코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전업농 여러분의 노고가 참으로값지고, 책무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듯이, 비록 지금은 쌀농사가 어렵지만, 머지않아 가장 대우받는그런 시대가 꼭 올것으로 확신합니다. 모쪼록,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서 그간의 애환과 정보도 나누시고, 또 앞으로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모임을 축하드리면서, 알찬 보람들 거두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글 | 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하계수련대회 |
|---|---|
| 이전글 | 강원방문의 해 홍보열차 개막 오찬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