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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4-07-08 조회수 250
축 사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2004. 7. 8

오늘, 강원도 정도 609주년을 맞아「제10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다채롭게 열림을 진심으로 경축합니다.
특히, 올해가 정부에서 정한 “강원도 방문의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생각하면서, 금년에 강원도 땅을 밟으시는 모든 분들께 큰 행운이 있으시길 우선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서 “제46회 강원도문화상”과 “제8회 선행도민 대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냅니다.

또한, 우리 도와의 끈끈한 애정으로 “제2의 고향”의 연을 맺어주신 명예도민 여러분께도 마음속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조선건국초 태조 4년인 서기1395년에「강원도」라는 이름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600여년간 우리 선조들께서는 천혜의 아름다운 이 땅을 민족정기의 도량이요, 찬란한 문화창조의 요람으로 가꾸어 내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세대가 「강원도 중심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갖는 것도 그런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여기면서, 선현들의 은덕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더불어 다행스런 것은, 21세기「문화와 환경의 시대」가 열리면서 청정한 자연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강원도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최고의 선으로 여겨지면서, “웰빙” 바람을 타고 강원도 전역이 「관광 ․ 레저 ․ 스포츠의 메카」이자, 「생명 ․ 건강 ․ 환경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실로, 강원도의 진정한 가치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하듯이, 강원도만의특성들을 잘 다듬어서 세계적인 명품으로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 도민이 그야말로 「일심동체」가 되어 강원인 특유의 진취적인 기상과 불굴의 끈기를 발휘해야만 합니다.
옛부터 “가화만사성”이요, “백지 한 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도민 전체의 화합과 단결이 가장 절실한 때입니다.
모쪼록, 오늘 열 번째 도민의 날을 계기로 300만 내외 강원인 모두가한가족 한울타리를 이루어 그 응축된 애향심을 활화산처럼 분출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으로, 「강원도」의 자랑스런 발자취를 다시한번 가슴깊이 되새겨 보면서, 「강원인」여러분의 가정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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