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8회 강원 감자 큰잔치 개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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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8-13 | 조회수 | 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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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제8회 강원 감자 큰잔치”개막식 2004.8.13 (금)19:00, 평창 도암 횡계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강원 감자 큰잔치가 3년만에 모처럼 다시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다채로운 행사준비에 애쓰신‘염준수’추진위원장님과 KBS춘천총국, 강원농협, 평창군등 관계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 주신, 내외 방문객 여러분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기오신 분들께서는 이곳에서 이미 감자를 한두개씩은 드셨으리라 짐작됩니다만, 대관령 감자가 정말 맛좋고, 감자하면 역시 강원도 감자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강원도 감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그야 말로 무공해 순토종 친환경 농산물이요, 가장 훌륭한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이곳 평창고원지역은 감자 재배의 최적지로서, 명실공히 토종감자의 본향입니다. 21세기를「문화와 환경의 시대」라 하고, 또 요즘「웰빙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각광받는 세상입니다. 그런 점에서, 강원감자야말로 한국 최고의 농업브랜드요, 이런 감자축제 또한 세계적인 향토축제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감자를 더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감자 큰잔치를 축하드리고,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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