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3회 강원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0-08 | 조회수 | 392 |
|
축 사
제3회 강원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 2004. 10. 8(금)10:30, 강릉 실내종합체육관 풍성한 수확의 계절,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이 한창입니다. 이와 때를 맞추어,「제3회 강원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가 아름다운 전통문화도시인 이곳 강릉에서 성황리에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의 꿈나무를 가꾸느라 헌신하시는 도내 보육인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함께 만드는 꿈과 사랑」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준비에 애쓰신 유봉종 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2004 강원도민 보육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어린이는 나라의 희망이요 보배입니다. 특히나, 오늘날 같은 핵가족 시대에,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야말로 소중함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보육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만, 어린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듯이, 꿈으로 가득찬 유아기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것이 곧, 인생의 뿌리를 굳건히 내려 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점에서, 동심을 가꾸고 키워주는 ‘어린이 집’의 역할은 참으로 막중하고,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는 그 무엇보다도 가장 값지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대회를 계기로 보육인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울타리를 이루어 주시고, 강원도 보육발전에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대회를 축하드리면서,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보육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
| 다음글 | 제13회 강원도 장애인더불어체육대회 |
|---|---|
| 이전글 | 제13회 강원도 장애인더불어체육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