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원주 신림 황둔 산촌종합개발사업 준공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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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8-11 | 조회수 | 464 |
격 려 사
원주 신림 “황둔 산촌종합개발사업 준공식” 2004.8.11(수) 11:00, 황둔2리 산촌마을회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원주시 최초인, 이 산촌마을 조성에 애쓰신, 김경오 이장님, 김병옥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또한, 이자리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산림청과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청 관계관 여러분께 큰 치하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나라 경제가 불안하고, 그중에서도 우리 농촌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농비용은 하루마다 치솟고, 농가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국제적으로는 수입개방화 물결이 엄청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부터 위기는 곧 기회라 했고, 또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실로, 이제는 남의 도움 없이, 특히나 농정분야에선 우리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합니다. 때마침, 요즘들어 우리 강원농촌에 여러 면에서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 되고, 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청정하고 아름다운 강원도가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곳 “황둔마을”은 앞으로“한국형 산촌마을”의 모델이 되고, 명실공히 “새농어촌 건설운동”의 모범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주민 여러분께서는 그런 자긍심으로, 이 “산촌마을회관”과 “문화관광센터”를, 잘 운영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만, 이자리 각계의 지도자분들께서도 늘 애정을 쏟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준공식을 축하드리면서, 부디 이곳 황둔마을이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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