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4회 강원 여성경제인 대회 및 여성CEO 연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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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12-23 | 조회수 |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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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제4회 강원 여성경제인 대회 및 여성CEO 연수회 2004.12.23(목) 17:30, 춘천 두산리조트 존경하는 여성경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격동의 갑신년을 보내면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오늘,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여성 경제인 여러분께서 모처럼 한데 모여, 화합과 결속의 한마당을 펼치심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올 한해, 어느 때 보다도 힘겨웠던 경제난국을 슬기 롭게 이겨내신 여성경제인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여성경제에 애쓰시는 ‘김진선’도지사님, 특강을 맡아 주신 ‘권태호’ 검사장님과 ‘최종만’ 세무서장님, 신임 ‘유인선’ 중소기업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치하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여성경제인 협회가 출범한지 6년째인, 짧은 연륜이지만, IMF 경제위기 극복을 비롯해서, 지역경제에 견인차가 되어왔습니다. 더불어 값진 성과는, 여성분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에 선구자 역할을 다했다 생각됩니다. 사실, 몇 년전만해도 “회사 사장이 여자”라는, 여사장이란 이유만으로 홀대를 받았습니다만, 이제는 오히려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등 선진국에선, 중소기업의 절반이 ‘여성사장’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60%를 넘어서서, 이제는 잠재성장의 요체요, 노령화 시대의 활력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경제를 되살리는 유일한 돌파구도, 여성인력의 활용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여성경제인의 역할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그만큼 기대도 큼을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이 자리를 계기로, 힘차게 도전하고 반드시 성취해 내는, 그런 여성기업인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행사를 축하 드리옵고, 부디 을유년 새해 에는, 여러분의 사업마다 눈부시게 번창하시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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