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정신지체애호협회 회장 취임식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3-26 | 조회수 | 259 |
|
축 사
강원도정신지체애호협회 회장 취임식 2004. 3. 26(금)14:00, 춘천국민생활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들녘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새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에 앞서, 우리 모두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희망의 나래를 힘껏 펼치시기를 우선 기원드립니다. 오늘, 이렇듯 좋은 계절에 때를 맞춰서 우리 애호협회에서 새로운 이상욱 회장님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자리를 빛내주신 김기선 정무부지사님, 이상용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신임 회장님께서는 공직과 여러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지역개발사업도 펼치시는, 덕망과 경륜을 겸비한 훌륭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장애인복지에 남다른 관심으로 한가족처럼 정성을 쏟아온, 이 시대의 상록수라 여겨집니다. 이자리를 빌어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큰 칭찬의 박수와 함께 거듭 축하를 보내면서, 앞으로 더많은 업적을 남기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나라가 어지럽고 경제도 불황입니다만, 다행히도 우리 도내의 장애인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들어서만도 태백에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개관했고, 원주에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과 춘천에 “편의시설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나아지고, 편의시설도 점차 확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취학에서부터 직장과 사회생활전반에 걸쳐, 장애인들이 부딪치는 어려움이 너무 많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 도가 지향하는「강원도 중심세상」이란,다름아닌 소외된 사람없는 “함께 더불어 사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상욱 회장님의 취임을 맞아 우리 모두가 장애인복지에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취임식을 축하드리면서,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글 | 한국광고사업협회강원도지부정기총회및지부장취임식 |
|---|---|
| 이전글 |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제19차 정기총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