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28차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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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2-02 | 조회수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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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오늘, 제28차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해석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리 함께 해주신 장신상 군수님, 권순근 의장님, 윤화현 한국양봉협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양봉산업과 협회의 발전에 기여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벌꿀 생산량이 2016년 2만 9,785톤에서 2020년에는 4,643톤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산량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기후변화라고 합니다. 올해는 양봉꿀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까시나무가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꽃이 일찍 졌고, 지난해에는 봄철 저온현상으로 아까시나무 꽃이 제대로 개화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까지 어려움이 한 가득이지만, 한국양봉협회를 비롯하여, 전문가 여러분들이 새로운 양봉기술 도입과 더불어 다양한 밀원을 찾아내는 등 꾸준한 노력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양봉산업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정기 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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