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공립단설 원주 “학성유치원” 개원식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4-13 | 조회수 | 277 |
|
축 사
공립단설 원주 “학성유치원” 개원식 2004. 4. 13(화)14:00,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들녘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이와 때를 맞춰서, 마치 새싹과 같은 원주지역 유아들의 꿈의 터전인, 공립단설 학성유치원이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렇게 훌륭한 유치원을 만드느라 온갖 정성을 기울이신 신정숙원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치하를 보냅니다. 아울러, 여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찬환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어린이는 이나라의 희망이요 보배이며, 우리 미래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특히, 오늘날 핵가족화 시대에, 또 출산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을 올바르고 튼튼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듯이, 유아기를 잘 보살펴 주는 것이, 바로 인생의 뿌리를 굳건히 내려 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볼때, 동심을 가꿔 주는 유치원의 역할은 참으로 막중하고, 또한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는 가장 값지고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서는 그런 자긍심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향토인재로 잘 키워 주시고, 운영도 알뜰히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습니다만, 내빈 여러분께서도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길함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학성유치원의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부디 "강원도 유아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글 | 공립단설 원주 “학성유치원” 개원식 |
|---|---|
| 이전글 | 강원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회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