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여성정치지도자과정 수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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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7-22 | 조회수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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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여성정치지도자과정 수료식 2004.7.22(목)15:00, 강원일보사 강당 여성지도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향토문화 창달의 요람인, 이곳 강원 일보사에서, 영예로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12주동안 귀한 틈들을 내어서, 만학의 열정을 불태워 오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자리가 제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후, 첫번째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그동안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국내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번 과정에 큰 정성을 쏟으신, ‘최승익’ 강원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관님들께도 치하를 보냅니다. 우리 동양권에선 공부나 과정을 마칠 경우, 졸업 또는 수료라고 합니다만, 서양에선 코멘스먼트(Commencement), 곧 새로운 시작, 새출발이란 표현을 씁니다. 실로 이 자리는, 강원여성계가 정계진출에 첫걸음을 내딛는, 다가오는 2006년 지방선거와 2008년 총선을 향한 출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선거에서 2년내지 4년이란 시간은 짧은 준비기간입니다.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특히, 강원 여성계에 절실한 것은, 탄탄한 조직력과 세력화, 준비된 후보자 육성, 모든 유권자가 공감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 일들을, 바로 여러분께서 지금부터 주도적으로 잘 해주시리라 믿고, 저희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여러분들 중에서 앞으로 지방의원, 국회의원이 많이 탄생하시길 기대하고, 또한 지방의회 발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귀중한 수료식을 축하드리옵고, 강원여성계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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