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9-05-31 | 조회수 | 319 |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평화와 번영의 땅, 강원도에서「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정정화 회장님과, 함께해주신 최문순 강원도지사님, 김재현 산림청장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최대호 회장님,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님과 육동한 강원연구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여러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오늘 기조강연을 맡아주실 이달곤 前장관님께 강원도민의 마음을 담아 깊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평화통일시대의 남북교류 협력’이라는 주제로, 평화시대를 맞은 우리 강원도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기 위해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는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 휴전선의 반 이상이 우리에 속해있고,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도 이곳에서 흘러갑니다. 도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은 전 국민의 허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많은 제약과 규제 속에서 살았지만, 우리 도민은 묵묵히 평화의 시대를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평창을 평화로 물들였습니다. 그 평화는 우리에게 큰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시작과, 그 선두에는 우리 강원도가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많은 남북 교류사업에 우리 강원도가 중심축이 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오늘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 분들의 조언과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차분하게 그리고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강원도가 남북교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하신 분들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학술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미래에 행복과 건승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글 | 강원도 남북농업교류 심포지엄 |
|---|---|
| 이전글 |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