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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강원도대회 및 문예제전 시상식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4-10-15 조회수 270
축 사 

민족통일 강원도대회 및 문예제전 시상식 

2004.10.15(금)14:00, 원주 치악예술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민족통일 강원도 대회」와,「한민족통일 문예제전 시상식」이 함께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 하시는, 민족통일 강원도 협의회 ‘심재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앞으로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수상자 여러분께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선정에 애쓰신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오늘날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도가, 바로 우리 강원도입니다. 

올해로 6․25 전쟁이 끝난지 꼭 5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상처가 다 아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아, 남북간 물꼬도 트였고, 특히 강원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시․도지사중 최초로 ‘김진선’ 도지사께서, 북한을 공식초청 방문해서, 남북강원도간 협력을 맺고, 잘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 지금 이시간에도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 7번국도를 통해서, 매일 천여명의 국민들이 금강산 육로관광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강원도가 남북관계에 있어서, 전국자치단체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음은, 참으로 바람직하고 다행스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모두가, 그간 민통 협의회원 여러분께서 범도민적인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해 주신 덕분이라 여기면서, 치하를 드립니다. 

지금 북핵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만, 그 해결의 열쇄는 남북간 신뢰조성에 있습니다. 

특히, 80년대 동독과 서독간의 선례에서 보듯이, 지방정부간 다양한 교류가 중요합니다. 

모쪼록 이 자리를 계기로, 협의회원 여러분께서 그런 분권적이고 미시적인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더욱 헌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하느라 애쓰신 민족통일 원주시협의회에 치하를 드리면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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