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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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1-03 | 조회수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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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오늘, 강원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내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늘 애써 주시고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전금순 강원도회장님, 신성숙 원주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리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및 평등문화상과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수여자 여러분들, 그리고 각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이임 여성단체장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혀 있던 남성 중심의 사회였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여성 차별을 없애기 위한 많은 정책과 사업, 교육이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됐지만, 오랜 시간 이어온 남성 중심의 문화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분들께서도 사회적 불평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오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경제적ㆍ사회적ㆍ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완전한 양성평등의 길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모쪼록, 지금까지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지혜와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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