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25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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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0-15 | 조회수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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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오늘, 「제25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고, 올해 또한 직접 만나 뵙지 못 하고 이렇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영상회의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세계화ㆍ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해를 인접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1994년 시작한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가 어느덧 25회를 맞이했습니다.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를 통해 그동안, 해운항로 개설, 전세기 취항 등 물류 교통망을 확충하고, 국제행사 상호 협력, 관광분야 교류 등 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 구축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교류의 가장 큰 목적은, 다양함을 접함으로써, 생활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서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에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항만ㆍ공항ㆍ철도 복합교통망 구축방안을 주제로 하는 회의를 통해 교통망 구축에 대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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