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스승의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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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5-14 | 조회수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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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스승의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 2004.5. 14(금)14:00, 도 교육과학연구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싱그런 신록의 계절이자, 청소년의 달, 5월이 한창입니다. 특히 이번 주가 교육주간이요, 바로 내일이 ‘스승의 날’입니다. 이처럼 뜻깊은 때에 제가 어렸을적 소망했고,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분들인 선생님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또 학창시절의 감회가 새로운, 마음속 심정임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고마우신 선생님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 오늘 ‘스승의 날 기념식’과 ‘교육공로자 표창식’이 성황리에 함께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우리의 차세대를 양성하느라 애쓰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열악한 교실에서 열정을 쏟고계실, 도내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오늘 사도실천에 남다른 공로로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거듭 치하와 축하의뜻을 전하고, 또한 그 뒷바라지에 정성을 다하신 가족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 우리는 옛부터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고유한 전통을 지녀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입시위주의 교육열 때문에, 교직의 권위마저도 일부 훼손되고 있는, 실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합니다만, 21세기 문화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의력을 키우는 인성교육이라 믿습니다. 국가에서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개혁을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도의회 차원에서도 선생님들의 복지향상과 교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선생님 여러분들께서는, 사랑스런 제자들이 지덕체를 고루 갖춘 향토인재로 자랄수 있도록, 각별하신 사랑과 정성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강원도교원단체 총연합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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