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사랑의 모금만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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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4-07-09 | 조회수 |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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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사랑의 모금만찬」 2004. 7. 9(금)18:30 오늘,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라는 주제아래 사랑의 모금만찬 행사가 열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강원도민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도의 전통인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더욱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3개월간 “제4회 강원도민 아주 특별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하시느라 애쓰신 여러분께 마음속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안형순’ 강원도민일보 사장님과 ‘이명신’ 월드비전강원지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경제난 때문에 결손가정, 결식아동들이 늘어나고, 또 북한에는 수많은 동포 어린이들이 굶주림에 지쳐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진다”고 하듯이, “나눔의 정”이 절실한 때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자리가 진정 특별하고 값지게 느껴지고, 불우한 어린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다함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린 꿈나무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행사준비에 애쓰신 모든 분들께 치하를 드리 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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