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 기독교총연합회 정책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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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0-07 | 조회수 | 1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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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오늘 지방자치시대를 함께 하는 지역교회연합의 역할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수형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리 함께 해주신 최문순 지사님, 그리고 각 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30년을 거치며 지방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으며, 지방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우리 지방에서는 자치분권 확대에 발맞춰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 발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선봉에서 이끌어 주셔야 하는 분들이 바로 각 지역의 리더이신 기독교총연합회 여러분들입니다.
우리나라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을 때,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신해 주셨던 한국 기독교가 있기에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지방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를 맞아 특별히,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한반도 평화를 이어갈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남북화합의 장을 열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평화의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독교총연합회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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