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41회 흰지팡이의날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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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10-26 | 조회수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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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더하기 위한 「제 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임조성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복지유공자로 선정되신 열 분의 수상자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강원도 시각장애인연합회는 1만 명의 강원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대표 단체로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중도시각장애인재활센터, 근로지원인 서비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주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도민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선진화된 사회를 가늠하는 척도로, 복지수준이 많이 제시되며, 그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과 양이 중요한 척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우리 실생활에는 아직도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안전장치,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바로 선진사회입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입장에 서서 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도의회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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