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세계 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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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8-12-10 | 조회수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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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 인권선언이 국제연합에서 채택된 지 70년이 된, 뜻깊은 해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이처럼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송석두 부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여러 인권위원님들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인권작품공모전에서 입상하신 수상 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사람들은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동등하게 태어난다.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 받았으며, 서로에게 동료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세계 인권선언문 제1조의 내용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모든 사람은 차별받지 않아야 하며,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세계 인권선언이야말로,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약속하고 있는 세계 인권선언문의 의미를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깊이 새겨봅니다. 행사장에 들어올 때 보았던 표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다름입니다. 다름의 인권을 존중해주세요!’. 오늘 자리가 ‘서로 다름’의 편견을 허물고, 사람중심, 인권중심의 강원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강원도의회도, 도민여러분들이 체감하는 인권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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