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의회 다문화사회 연구회 창립총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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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03-20 | 조회수 |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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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문화사회 연구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연구회를 제안해 주신 신영재 회장님과 정유선 간사님을 비롯하여 다문화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의 주요 이슈 및 지역 현안들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정책 대안 연구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리 의원연구회가 토론회, 간담회, 워크숍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정책대안들을 발굴하고 제시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의 연구회들과 마찬가지로, 다문화사회 분야 또한, 사회적 이슈가 많이 되는 분야인 만큼 우리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연구회 창립을 크게 환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다문화사회는 이제 우리 사회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상담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주민 : (전국)2,054,621명, (강원도)34,682명 / 다문화가구 : (전국)334,856가구, (강원도)7,915가구 하지만, 이와 관련한 사회문제도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문화가정 폭력*, 외국인근로자 차별 및 국제결혼 사기 등 다문화사회와 관련한 사회문제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15년 782건, 2016년 976건, 2017년 839건, 2018년 1,273건 중요한 것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의 개선입니다. 이제는 다문화사회를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다문화 주민을 우리의 이웃, 우리의 동반자로 인식하여 서로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모쪼록, 다문화사회연구회가 다문화사회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실태 파악과 다양한 문화 간 갈등을 완화하고 이해관계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20. 강원도의회 의장 한 금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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