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20자치분권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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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0-11-26 | 조회수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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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시대의 흐름이자 국민들의 요구인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강원도 자치분권 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리 함께 해주신 김성호 행정부지사님, 이정훈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님, 안동규 한림대학교 부총장님,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전환 시기의 강원도와 자치분권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지방의 재발견 이라는 수식어를 이끌어 냈고, 지방행정의 신뢰성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분위기, 국민들의 여론 또한, 지방분권 강화의 당위성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또한, 높습니다.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방식에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접근하다 보면,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는 중앙정부의 한계를 보완하는 국가체제의 안전장치로서, 자치분권 강화가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쪼록,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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