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김운용의원문제처리에대한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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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3-07-16 | 조회수 | 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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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국회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는 김운용 문제를 조속히 처리하라- -------------------------------------------------------------------------------- 국회 동계특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金雲龍)의원에 대한 '평창유치 방해설' 조사 결과에 따른 '처리'를 여야간 이견과 의원들의 불성실한 회의진행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또 파행되었다. 우리가 당초 국회특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었던 것은 특위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김운용씨의 행적에 대한 것을 접했기에 그의 "평창유치 방해"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향후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정파적인 관점에서 이 사건이 다루어지고 사건의 본질이 왜곡돼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그동안 사욕에 의해 국가대사를 저 버린 공인으로서 부도덕성은 밝혀진 것만으로도 충분한 정황증거가 확보되었다. 그는 국내유치지 선정에서부터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왔고 유치운동중은 물론,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서까지 일관되게 IOC부위원장 당선을 위해 평창유치를 방해온 것이 명백하다. 우리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면 추후 국제스포츠계에 미칠 한국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하여 자제해 왔다. 그러나 김운용씨는 국회특위가 미온적인 조치를 하도록 여러날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국회특위가 정의롭지 못하게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이 문제를 유야무야로 다루려고 한다면 국민들과 함께 강원도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사태의 악화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국회특위에 있다는 것도 밝혀두고자 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국제스포츠계에서도 그동안 각종 스캔들과 사건에 연루되어 도덕성이 상실된 김운용씨는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회특위는 그동안의 조사결과에 따라 국민과 강원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신속한 법적도치를 하여 줄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이다. 2003년 7월 15일 강 원 도 의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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